별명 ‘나블리’에서 ‘이현이 아버님’으로 바뀌신 나상호 교수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이 글은 올해 초반에 인터뷰를 통해 작성되었습니다.

 

Q. 교수님께서 맡고 계신 주 전공과 강의에 대한 짧은 소개 부탁드립니다.

” 교과목은 멀티미디어와 관련된 것들, 웹 디자인, 영상과 관련된 모션그래픽, 디지털 영상 편집, 3D, 디지털 3D 이미지를 맡고 있지요. ”

 

Q. 교수님 강의를 듣다보면 교수님의 풍부한 지식에 깜짝깜짝 놀랠 때가 있습니다. 나 교수님만의 박학다식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?

” 모르겠어요. 저는 한 번도 제가 똑똑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어서. (여기서 교수님께서는 저희에게 거짓말을 하셨습니다.) 제 지식의 비결은.. 네이버..? (웃음) 맨날 이것저것 많이 보죠. 뭐 인터넷이죠. 책은 많이 안 봐요. 책은 읽어야 하는데 못 읽고 있어요. 그냥 요즘 워낙 인터넷이 잘 되어있으니까요. 블로그부터 위키피디아도 그렇고 요즘 웹진도 잘 되어있고 웹상에 워낙 많은 정보들과 잘난 인간들이 떠들고 있는 게 많아서 그런 것들을 통해 얻어요. 왜요? (웃음) ”

 

Q. 여러 프로그램을 알파고만큼이나 다루시기로 유명하신데요, 그렇지만 교수님께서는 항상 여러 프로그램을 다루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꾸준히 연구하라 조언을 해주십니다.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시라면,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는지.

” 알파고는 프로그램 몇 개 못 다룰걸? (웃음) 프로그램은 많이 다룰 수 있을수록 좋지요. 도구를 잘 다루는 건 중요한데 그걸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고 디자인 분야에서 하나를 제대로 파는 게 좋다 이거지 소프트웨어를 많이 할 필요는 없다는 건 아니에요. 디자인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 되는 것들을 우리가 더 공부해야하는 것이지 사실 도구를 잘 다룬다고 해서 디자인을 잘 하는 건 아니니까요. 기술적인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친구들이 많지요. 그래서 그런 친구들에게 기술이 다가 아니라고 이야기 해주죠. 소프트웨어가 안 중요한 건 아니에요. 당연히 연필로 글씨를 쓰려면 연필을 잘 알아야 하잖아요. 글씨를 잘 쓰기 위해서 연필만 열심히 공부하면 글씨를 잘 쓰는 게 아니죠. 나도 당연히 대학을 다닐 땐 소프트웨어를 많이 공부했죠. 사실 내 대학교육과정에서는 소프트웨어를 가르쳐주는 게 하나도 없었어요. 뭘 만들고 싶은데 소프트웨어를 알아야지 작업을 할 수 있는 경우가 있잖아요. 그래서 공부를 했죠. ”

 

Q. 무엇보다 창의성을 중요시하시는 나 교수님, 교수님만의 아이디어 발상법 또는 영감을 얻기 위한 노하우가 있으신가요?

” 당연하죠. Creativity가 제일 중요하죠. 나도 사실 아이디어를 내는 게 제일 어려운데 누누이 말하지만 디자인을 잘 안 봐요. 디자인을 보고 있으면 사실 아이디어가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디자인 외 다른 것들을 많이 보죠. 우주와 관련된 과학 상식과 관련된 책들도 보고 정치적인 것들도 중요하고 사회 문화적 트렌드들, 기술 변화들도 많이 보구요. 제일 좋은 건 예술 작품을 많이 보는 거죠. 무용 공연도 좋구요. 음악도 많은 영감을 주는 원천이 되기도 하죠. 전위예술도 좋아했어요. 존 케이지, 백남준, Fluxus운동을 했던 사람들, 아방가르드 운동을 했던 사람들, 뒤샹 등 그 당시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면 지금의 원천을 다 만들어 놨기 때문에 그 사람들의 것을 보는 게 가장 창의적일 수 있다고 생각을 하구요. 발상법과 관련해서는 똑같은 걸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해요.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식들을 취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. ”

 

Q. 디자인 소스 자료는 어디에서 주로 얻으시나요?

” 예전에는 디자인 소스들을 찾기가 너무 어려웠어요. 잡지 같은 거나 선배들이 돌려주는 비디오를 봤다고 하면 지금은 워낙 인터넷이 잘 되어 있으니까.. 디자인 결과물들을 보면서 영감을 얻거나 소스로써 찾지는 않아서 뭘 보고 한다기보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걸로 해요. ”

 

Q. 무심한듯 자상하고 섬세하게 챙겨주시는 나교수님, 일명 ‘츤데레’의 매력을 뽐내고 계신데요. 교수님만의 츤데레 매력은 태생부터 시작되신 건지, 후천적인 매력인지 매우 궁금합니다.

” 후천적이에요, 후천적. 당연히 후천적입니다. 어렸을 때는 되게 겁도 많았구요. 반면에 나서고 하는 것에 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비판적 사고를 많이 하게 되었어요. 한마디로 까고 다니는 걸 참 좋아했어요. 내가 좋아했던 것들을 비교를 해 보는 거죠. 다른 사람들의 결과물을 보면서 비판적 사고를 통해서. 하다 보니 비교적 냉소적이 되었고 사람들을 항상 칭찬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. 그 이전을 보면 우리 집안 분위기가 칭찬을 잘 하지 않는 집안이었던 것 같아요. 어렸을 때 선생님께서 내 그림을 가지고 교무실에 가져가서 이야기하고 있을 때 집에 가지고 가면 우리 부모님은 ‘그게 뭐 잘 그린 그림이냐?’이렇게 했던 기억이 나요. (웃음) 원래 밖에서도 자식 자랑 잘 안하시고.. 그래서 내가 냉소적인가? 근데 이제 좀 바뀌긴 바뀌었죠. 내가 칭찬을 못 받으면 내가 힘든걸 아니까 좀 바뀌었죠. 잘 한건 잘한다고 해요. 츤데레였나 내가? ”

(네. 츤데레이십니다. )

 

Q. 회사생활을 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어떤 것이 있나요? 그리고 작업하신 작품 중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?

” 너무 많아서. (웃음) 좋은 동료들과 잘 보냈던 에피소드도 떠오르긴 하는데 가장 떠오르는 건 싸움닭처럼 싸웠던거? 120명이 근무하는 한복판에서 말싸움을 한 적이 있어요. 워낙 말이 안 통하는 개발자 한명이랑 워낙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해가지고. 그 사람은 그런거죠. ‘디자이너들은 개발을 모를 것이다’라고 생각하고 자신이 편한 대로만 하려고 했고 나는 이미 그 사람이 들어오기 전부터 개발자로 일하고 있었던 사람으로서 ‘얘가 왜 거짓말하고 말을 돌리지?’하는 것들로 엄청 싸웠던 기억이 나요. 재밌던 건 그 회사사람들이 다 내편을 들었죠. 내가 그렇게 화낸 걸 본적도 없을뿐더러 여태까지 일을 잘 못 해준 건 아니었기에 도대체 쟤가 화낼 정도면 저 직원은 얼마나 큰 잘못을 한 것인가. (웃음) 그랬던 경험이 있어요. ”

 

Q. 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으시다면?

” 아무래도 석사 논문 작업이 아닐까요? 대학원 생활을 너무 어렵게 해가지고 마지막에 갑자기 지도교수님을 만나면서 되게 재밌게 공부를 했어요. 구석대기에 혼자 앉아서 작업에 몰두해서 1년 가까이 이것저것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남들 도움 안 받고 작품이 나왔죠. 그 작품을 통해서 국제 공모전 대상도 받았고 그걸로 인정도 받고 재밌는 작업이긴 했어요. 지금도 그 스케치란 것들이 남아있는데 가끔씩 보면 되게 새록새록하고 재미있어요. ”

 

Q. 다른 직업들과 비교했을 때 디자이너만이 가질 수 있는 경쟁력은 무엇인가요?

” 항상 좋은 것들만 보죠. 새로운 걸 만들어야 하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만 디자이너들의 가장 좋은 점은 항상 행복한 것들을 보죠. 반대로 생각해봤을 때 우리가 좋아하는 직업들, 보통 의사나 변호사인 사람들은 항상 안 좋은 것들만 보잖아요. 좋은 일로 의사나 변호사들을 보는 경우는 못 봤거든요. 그런 측면에서 제일 불쌍한 의사는 대장 항문외과 의사가 아닐까.(웃음) 그죠? 디자이너가 가질 수 있는 경쟁력은 일단 ‘트렌디’하잖아요. 남들보다 항상 새로운 것을 최전선에서 접하니까 그게 제일 좋죠. ”

 

Q. 20대에 꼭 이것만은 하라는 게 있으시다면

” 일단 당연히 공부. 20대 때 할 수 있는 공부. 그게 너무 많은데 공부라고 하는 게 꼭 전공 공부가 아니라 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공부라기보다도 여행도 공부구요, 연애도 공부고 사람과 술 마시는 것도 공부에요. 인생 공부니까요. 나는 그걸 꼭 하라고 하고 싶어요. 가끔씩 현실 때문에 여행도 못갈 때가 많고 아르바이트 때문에 공부를 못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다고 그걸 비관하진 말구요. 그 와중에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하면 좋겠어요. ”

 

Q. 평소 힙합음악을 즐겨들으시는 것 같던데..

” 아니에요. 나는 음악 장르 안 가려요. 대학 가기 전에는 가요보다는 팝송을 들었어요. 고등학교 때는 락 음악을 알게 되어 빠져 지내다가 대학교 갔을 때 하드코어 쪽이 유행을 했어요. 락과 힙합이 접목된 형태의 하드코어 밴드들이 많이 나왔죠. 힙합은 싫어하진 않아요.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그렇다고 막 힙합만 듣진 않아요. 요즘엔 국악이 좋아졌어.(웃음) 국악 너무 멋있는 것 같아요. 산조도 있고 궁중음악도 있고 판소리도 요즘 좋은 것 같아요. 퓨전 국악도 좋구요. 퓨전 국악이 되게 여러 가지가 있는데 밴드‘공명’같은 애들 음악을 들어보면 진짜 좋아요. 우리 민요 중에 구성진 가락들도 들어보면 되게 좋아요. 되게 이상할 것 같죠? 되게 괜찮아요. 클래식 음악도 나쁘지 않아요. 모던한 카페에 어울릴 만한 음악들 좋아해요. ”

 

Q. 최근 가장 관심 있어 하시는 건? 논문이신가요?

” 논문 별로 관심 없구요.(웃음) 요즘 선배들을 많이 보려고 하는 이유가 나이 많은 선배들이 과연 디자이너로서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를 쭉 보게 되요. 나는 아직 30대니까 40대의 디자이너가 살아가는 삶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지, 기업에서 내 동기들도 직책이 다 올라가고 사회생활을 잘 하고 있는데 걔네들의 성공기는 어떻게 흘러가는지. 사실 이걸로 미래를 점쳐볼 수 있잖아요. 사업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 게 관심사긴 해요. Post design쪽, 디자인을 넘어서는 사람들은 뭘 하고 있는지 관심이 가요. ”

 

Q. 앞으로 교수님께서 진행하고 싶으신 프로젝트 혹은 수업이 있으신가요?

” 많지요. 하지만 여러 가지 한계가 있어요. 우리는 대학원 위주의 학과가 아니잖아요. 학부 수업이기 때문에 디자인의 기본적인 수업에 충실하고 있는 게 사실이고 연구를 하기에는 연구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대학원의 수가 적기 때문에 제약이 있어요. 산학프로젝트나 외국 프로젝트를 따와서 하기 에도 아직은 어려운 현실이어서 안타까울 때가 있어요. 수업을 진행한다고 하면 최첨경에 있는 기술들을 이용한 디자인들, Media artwork도 좋고 UI&UX도 좋고 실제 산업하고 굴려서 현실화되는 것들을 같이 수업에서 접목해서 했으면 좋겠는데 우리 수업이 워낙 광범위하게 여러 가지를 하고 있어서 한 쪽에 치우쳐서 하기엔 어려움이 있어요. 인터렉션 쪽도 하고 싶지만 수업에서 진행하기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해요. 같이 워크샵도 진행했었지만 소프트웨어(coding)쪽을 다루는 수업을 한 번 했으면 좋겠어요. ”

 

Q. 앞으로 디자인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까요?

” 아마 4차 혁명이 오겠죠. 산업 혁명이 오겠고 AI가 중요해지는 시대가 올꺼구요. 기술이 굉장히 진일보하게 바뀌면서 디자이너 자리가 많이 협소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요. 장밋빛전망은 없는데 다행이게도 디자인 쪽은 계속 장점인 게 융합을 하거든요. 스타일을 계속 바꿔요. 지금 우리가 시각디자인과로 되어있지만 시각디자인과가 아닐 수 있는 형태로 변화되어 가겠죠. UX가 이미 그렇게 가고 있고 서비스 디자인도 그렇구요. 디자인은 앞으로 스타일, 면모를 바꿔가면서 일자리가 유지되지 않을까 싶어요. 미래를 예측하긴 어렵겠지만 조금 더 편한 형태의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지 않게 될까요? 내 옆에 자비스가 있다고 생각하면 ‘자비스, 저 이미지 다 따놔.’그러면 알아서 다 따놓겠죠. (웃음) 노가다성이 좀 줄겠죠. 그렇다고 해서 디자이너들의 자리가 뺏기거나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. 물리적인 형태를 아직 컴퓨터가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없는 상태니까.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기술을 많이 공부해야 되는 게 아닐까요? ”

 

Q. 교수님에게 패션이란?

” 사실 나는 패션에 관심이 없어요. 여기 학교 오면서 더 심해졌어요. 딱히 내가 뭘 하고 다닐만한 그런 게 없어요. 그리고 패션이라는 것에 나를 돋보이게 하려고 돈을 쓰기에는 좀 안타까운 것들이 있고.. 물론 관심은 있을 때가 있는데 내가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 있을 때 그걸 찾더라도 옛날처럼 특별한 걸 찾진 않고 굉장히 formal한 걸 찾아요. 직업이 그래서 그런가 어쩔 수 없어요. 나는 편한 게 제일 좋아요. 그 와중에 좋은 걸 사려고 노력하지만 돈이 없네? (웃음) 신발도 돌려 신고 옷도 돌려 입고 안경도 돌려쓰고. ”

 

Q. 좋은 디자인, 좋은 디자이너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?

” 글쎄.. 사람들이 말하는 굿 디자인은 시대에 따라 바뀌는 거니까요. 보통 Timeless도 이야기 하기도 하고. 시간의 시대성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좋은 디자인을 이야기하기도 하는데, 제가 봤을 때 좋은 디자인은 예를 들어 박지성을 이야기 하면 ‘Unsung Hero’라고 하잖아요. 정말 중요한 역할인데 잘 눈에 띄지는 않고 화려하진 않지만 정말 필요한 애들 있잖아요. 난 그런 디자인이 좋아요. 기능에 최적화 되어있고 정말 필요한 것들만 딱딱 얹혀져있는 형태? 좋은 디자이너는 언제나 새로운 화두를 던질 수 있는 디자이너가 좋은 디자이너인 것 같아요. 남들 하는 거 똑같이 따라하는 디자이너보다는 사람의 삶을 바꿔줄 수 있는 디자이너들이 정말 좋은 디자이너들인 것 같아요. 어떤 측면에서 보면 옛날엔 시각디자이너들이 그런 역할을 잘 못했다고 보여 지는데 요즘은 시각디자이너들의 역할이 굉장히 늘었기 때문에 많이 바뀌지 않을까요? 옛날엔 건축가들이나 제품 디자이너들이 우리의 삶을 바꿨다고 하면 이제는 소프트웨어적인 시스템적인 것들이 우리의 삶을 바꾸고 있으니까 그런 것들을 잘 하는 디자이너들이 중요하고 잘 하는 것 같아요. ”

 

Q. 꼴 보기 싫은 학생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?

” 너무 많은데. (웃음) 앙금을 쌓아놓진 않은데 워낙 직설적이여 가지고 이미 그 친구들한테 다 말하지 않았을까? 그런데 진짜 답이 없을 정도의 꼴 뵈기 싫은 학생들에겐 말을 안 하죠. 너는 정말 노답이구나 그러면 대화를 끊죠. ”

 

Q. 마지막으로 교수님의 좌우명은 무엇인가요?

” 되게 간단해요. 나에게 사기 치지 말자. ‘남한테 돈을 사기 치지 말자’ 그런 게 아니고 가끔씩 그런거 있잖아요. 자기 합리화 시키는거 있죠. 대충 이정도 했으면 충분히 한 거지라고 생각하는 게 위험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‘나한테 사기 치면 안 되지’하며 항상 비판적인 날을 세우려고 해요. 항상 회사 이력서에도 그렇게 썼던 것 같아요. 그랬더니 전에 다녔던 회사 사장님이 보더니 ‘나랑 좌우명이 같네?’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. ”

 

 

요즘 이현이 아버님으로 제 2의 직업을 가지고 계신 나상호 교수님. 육아가 피곤하다고 하시지만 항상 이현이의 사진을 웃으시면서 보여주시곤 합니다. 연구실에 찾아가는 아이들마다 ‘넌 왜 왔어’라고 하시지만 기쁘게 반겨주시는 나교수님. 나교수님의 좌우명은 ‘나에게 사기를 치지 말자.’ 즉, 나 자신을 합리화하지 말자는 뜻인데요. 우리 시디과 학생들도 ‘이 정도면 되겠지’라는 안일한 생각은 버리도록 합시다.  🙂

 

인터뷰에 응해주신 나상호 교수님,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!

 

 

[인터뷰] 나상호 교수님, “나에게 사기 치지 말자.”